예전에는 잘 모르던 지식에

복합기 두세번 써 봤지만 항상 HP제품만 사용했었습니다.

그러다가 보니 고정 관념이 생겼지만

브라더??

미싱만 만드는 회사 아닌가??

이렇게 생각했습니다.

요즘 젋은 사람들 하는 말로 깜놀했습니다.

우선 가장 많이들 구매하시는,

가장 보급형인 DCP-T310 모델을 저 또한 염두하고

결제 바로 직전까지 진행하고 있었는데

정말 행운인지 몰라도

이번에 구입한 DCP-T710W 모델의 타임 세일 시간을 알게 되었습니다.

전에 쓰던 HP 복합기, 그것도 가장 평범한 모델만 사용했던터라

DCP-T710W의 다양한 기능들을 조금씩 학습해 나가면서

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복합기를 구매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.

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

아무래도 정품 무한 잉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서도

예전의 무한 공급기처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심플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입니다.

마치 한 몸체에 녹아든듯, 무한 공급기가 이렇게 심플하다는건 정말 매력입니다.

두번째는

지렇게 저렴한 가격대에서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거죠.

그렇다고 인쇄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..

솔직히 다른 회사들 제품과 비교하면

색감이 다소 흐리다는 평가도 있는데

실제 제가 경험해본봐도 이에 대해 같은 생각입니다.

그런데 그 옅다는 색감이 '뭐 이래~'가 아니라

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.

다소 색감이 옅을수는 있겠지만

그로 인해 얻는건

저렴한 유지비(잉크 한통이 만원도 안됨)로 인해

부담없이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점인것 같습니다.

그 외에

DCP-T710W이 갖고 있는

무선 기능,ADF기능 등등등

정말 가성비는 국내 출시 복합기중에

가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

정말 좋은 제품을

이렇게 좋은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

이 제품을 선택한 제 자신에 뿌듯함을 느낌니다..

감사합니다.